명품인생과 짝퉁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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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25-12-29 17:49 조회91회 댓글0건본문
연말이나 생일, 기념일이 되면 선물을 준비합니다.
저의 경우는 한번도 아내에게 명품을 선물한 적이 없어서 고민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백화점에 가면 명품을 구경하면서 언제 인가는
저 명품을 선물해 주어야지 라고 생각해 본 적은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명품과 짝퉁을 구별할 때 겉모습보다 마무리를 본다고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작은 누구나 화려할 수 있지만,
끝 맺음이 아름다운 인생이 진정한 명품 인생일 것입니다.
이외에도 명품 인생은 진실한 내면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나겠지요.
반대로 짝퉁 인생은 겉모습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어서 결국 버려지겠지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바울은 인생의 끝을 바라보며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즉 그는 사명을 완수하는 마무리를 명품으로 삼았습니다.
“품성의 참된 시험은 시작이 아니라 끝이다. 마지막까지 충실한 자가 승리한다.” (교육, 57)
“교육의 참된 목적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품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부모,64)
한 장인이 두 개의 가죽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겉모습은 똑같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명품은 세월이 흐를수록 빛을 발했고, 짝퉁은 금세 헤어지고 버려졌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진실과 믿음을 지켜낸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존경을 받습니다.
반면 순간의 화려함만 추구한 사람은 기억 속에서 쉽게 잊혀집니다.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살아 왔는지 보다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하고 공적이 많아도 그 사람이 떠난 자리가 깨끗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가 어렵고 하기 싫더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나폴레옹힐은 성공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의 것이다.”
그리고 톨스토이는“위대한 영혼은 끝까지 인내한다.”고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뒷정리를 잘하고 마무리를 야무지게 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에서 작은 일에 충성된 자는 큰 것 에도 충성 되고 그에게 큰일을 맡긴다고 했습니다.
작은 일을 꼼꼼하고 성실하게 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어려서부터 길러야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작은 습관의 마무리가 큰 인생을 만든다.” 존 멕스웰은
“인생은 시작이 아니라 끝에서 평가된다.고 했습니다.
연말은 인생의 작은 마무리입니다.
한 해를 어떻게 끝내느냐가 다음 해의 시작을 결정합니다.
“너희는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 하지 말라.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갈6:9)
명품 인생은 화려한 시작이 아니라 끝까지 충실한 마무리에서 탄생합니다.
연말을 맞아 우리 모두가 인생의 작은 마무리를 잘 지어가며,
하나님 앞에 진실한 명품 인생으로 서기를 소망 합니다.
희망찬 새해, 풍성한 축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