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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이 교육을 고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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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14 09:10 조회1,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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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전 지금의 자리에 하나님 말씀대로 교육하겠다고 하여 세워진 동성학교.

주변의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 그리고 격려 속에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동성학교가 50여년간 지속되고 있다. 학교시설이 많이 부족했으나 학교와 교회 그리고 기숙사 여기에 논과 밭, 그리고 산이라는 자연이 학교시설이 되어 전교생 기숙사 생활 노작교육이 실시되었다. 동성학교는 실제 3개의 학교가 있다. 정규과목을 교육하는 학교, 신앙을 가르치는 교회, 그리고 사회생활을 교육하는 기숙사이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손들의 교육에 대하여 많은 투자를 해왔고 지금까지 부모들은 교육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열성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갖고 왔다. 그 당시에도 아이들의 진학문제는 부모님들의 큰 관심거리였고 그래서 과외다 명문학교 진학이다 야단이었던 그때 기숙사 생활을 하며 아침저녁으로 예배보고 열심히 공부하며 농사짓고 자연과 더불어 살게 하는 유별난 교육을 하게 되었을까?

 

"체의 발달을 증진시켜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되던 당시의 완전한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구속사업이다. 이것은 또 교육의 목적인 동시에 인생의 위대한 목적이기도 하다." "그 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2 : 3)으며 모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12 : 13)해 있다. (교육 13)"

 

이 학교를 설립하였던 분들은 바로 말씀에 따라 지식 뿐 아니라 구원을 향한 영적 신앙교육 그리고 운동뿐 아니라 땀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노작교육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의 교육을 하겠다고 시작하였다. 그 당시 노작교육을 하시며 "땀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절대 리더가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라는 말씀을 들었고 지금 왜 유별난 교육을 하였는지 그 뜻을 깊이 깨닫고 있다.

 

"육체적 노동 없이는 건전한 신체와 활력이 넘치는 건강을 소유할 수 없다. 규칙적인 노동으로 단련하는 것은 강하고 활동적인 지력과 고상한 품성을 얻는 데 필요하다." (부조와 선지자 601)

 

노동은 인류를 타락한 가운데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큰 계획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노동의 참된 품위(品位)를 깨닫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노동하는 중에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교육 214)

 

1015년 후에 이 사회에 나가 살아갈 지금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일까?

지금의 우리 사회 이 나라를 살펴보면 어떤 사람으로 교육하여야 할지 보게 된다.

 

" 학교들을 설립한 목적은 널리 퍼지고 있는 부패를 방지하고, 청소년들의 지적영적 복리를 도모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국가의 지도자와 자문 역으로 배출함으로써 나라의 번영을 증진시키는 데 있다." (교육 46)

 

이 나라를 이끌고 간다는 수많은 명문학교 출신들의 이 나라 지도자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왜 이 유별난 교육을 하라고 하신 지에 대하여 깨닫게 된다.

 

이러한 교육이 진정한 동성인으로 성장하여 이 사회와 이 나라 그리고 전 세계의 인류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하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동성회 이사장 오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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