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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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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25-07-09 11:25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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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아멘은 긍정 마인드를 계속 고취시킨다.

아멘의 뜻이 동의한다 또는 긍정한다는 뜻이 내포되어있기 때문이다.

메스컴이 여론을 주도하면서 부정적인 사고가 보편화 되었다.

이제는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불신사회를 조장하는 형국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긍정 마인드와 관련된 서적들이 출간되고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한다.

이는 긍정 마인드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매주 월요일 아침 애국 조회때마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주제들을 압축해서 전달한다.

그때마다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그리고 한국역사에 개입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한다.

 

이번주에는 무더운 여름나기를 잘하도록 돕고 싶어서

나의 별명은 하남이라고 했다.

갑자기 무슨 싱거운 개그를 하려나 하는 눈치들이었다.

우리나라는 춘하추동 계절의 변화가 특징인데

나는 무더운 여름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남이라고 하자

역시 싱겁다는 반응이다.

 

그러면 여름을 좋아하는 여자는 뭐라고 불러줄까? 하자

그제서야 웅성웅성하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서 사실 나는 가을이 오면 가을을 좋아하기 때문에 추남이 되고 겨

울이 되면 동남이 되고 봄이 오면 춘남이 된다고 하면서

나는 어느 계절이 오든 그 계절에 긍정적으로

대처할뿐만 아니라 즐긴다고 했다.

 

어차피 우리가 바꿀수 없는 현실을 부정할 필요가 없고

긍정하면서 즐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어떤 학생은 여름은 더워서 싫고 겨울은 추워서 싫다고 하는데

그러면 부정적인 생각이 오히려 적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 다 함께 이 무더운 여름을 오히려

뜨겁게 사랑하며 서로서로 더욱 뜨겁게 사랑하는 계절이 되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지난주에는 뜨겁게 사랑하는 것은 상대방의 단점까지도 사랑하는 것인데

그 단점을 반면교사로 삼는 지혜로운 학생이 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서로에게 교사가 되고

학생이 되는 학교가 정말 좋은 학교가 아니겠느냐고 했더니

진지하게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동성학교는 환경을 지배하는 긍정마인드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독자들이 이곳에 가끔 올려 주는 교육칼럼을 읽으면서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현재 우리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비전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입장임을

감안해 주십사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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