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 이전 공사로 훼손되었던 운동장 울타리와 교내 도로를 정비하였습니다.

동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도로 포장 보다는 친환경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중에도 간혹 왜 도로 포장을 하지 않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깨끗한 흙을 밟고 자라야 건강합니다. 

그러나 지금 그런 기회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번에도 포천에서 깨끗한 돌을 파쇄한 골재들을 특별히 주문하여 깔았습니다.

걷기가 다소 불편하지만 건강에는 틀림없이 도움이 됩니다.

오프로드 도로 보수가 포장 도로보다 관리가 어렵지만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사장님께서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 환경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구하며 더 나은 학교가 되도록 기도로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