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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기 전, 노작시간에는 감자밭의 감자를 캤습니다.

더운 날씨에 감자를 캐느라 힘들었지만, 서로 큰 감자를 캐면 자랑하고, 

신기한 모양의 감자를 캐면 사진도 찍으면서 열심히 하였습니다.